이곳은 GPO, 중앙 우체국이다. 1916년 부활절 봉기 당시 봉기군의 사령부로 쓰였던 건물로, 지금도 우체국으로 쓰이고 있으며, 부활절 봉기를 기념하는 역사관으로도 쓰인다.
당시의 독립 선언서와 게일어(아일랜드 고유어) 저널, 당시 시민군의 복장 등 다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트리니티 대학 도서관의 유명한 롱 룸이다. 이곳은 스타워즈의 제다이 아카이브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며, 켈스의 서를 소장하고 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도 빼 놓을 수 없는 코스다. 아일랜드의 국민주라 불리는 흑맥주. 농담 삼아 '구인네스'라고도 하는 그 술이다. 참고로 현지 맛은 아주 진한 맛이 난다.
오랜 세월 총독부로 쓰였던 더블린 성. 이곳을 되돌려받을 당시 아일랜드군 지휘관인 마이클 콜린스는 7분 늦게 국기하강식-게양식장에 도착했다. 그러자 영국군 장교가 '7분 늦었습니다. 콜린스 씨'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마이클 콜린스는 '당신들은 우리를 700년간 기다리게 했소. 7분쯤 기다릴 수 없었소?'라고 응수했다고 한다.
피네간의 경야 '강은 달리나니'의 리피 강. 놓인 다리는 하페니 다리라고 하는데, 반 페니(하프 페니)를 통행료로 받던 다리라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템플 바 거리에서는 어디에서나 아일랜드의 떠들석함을 접할 수 있고, 바마다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공연한다.
아일랜드에도 덕후는 존재한다.
아일랜드 내전 당시 첫 전장이 되었던 포 코트(대법원). 이곳의 공문서 보관소가 포격으로 소실되는 바람에 아일랜드 역사 연구는 오늘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고작 하루 반 정도 체류한 터라 킬마이넘 감옥(우리의 서대문 형무소 같은 곳)도 가보지 못했고, 근교의 호스(호우드)도 방문해보지 못했기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도시다.
율리시스를 완독하고 가 본다면 더욱 매력적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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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있다
아 ㅁㅊ 기네스 마시고 싶네
나도 아일랜드 가보고 싶음
아일랜드에서 일본만화가 인기인 것 같네
올 때 제임슨 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