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변명도 안 통한다. 도저히 변호할 수 없다. 

위로 올라가서 부모와 선생까지 욕해도 되고. 본인은 말 할 것도 없이 저열하고 안하무인에 금치산자 수준인 거다.

나는 도서관 책 빌리면 빌린 상태 그대로 돌려 놓는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책 마냥 소중히 대하라는 건 무리라 쳐도 최소한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 책이 내 것이 아니기에 더 조심한다는 태도를 취하는 게 맞다.

책 펼쳤다가 줄이나 글 보이면 이런 인간은 도대체 뭣 땜에 책을 읽는다고 지랄일까. 지랄은...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 뭐하지? 똥이 책을 읽어봤자 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