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반기 끝났다
우리지역은 도서관 열어서 회원가입하고 (도서관 최근에 발견함. 산에 있어서 어케찾누 ㄷㄷㄷ) 카드 만들어서 가려구! 오늘 신분증 없어서 못만들었음
전자도서관은 지금 안읽고 있구 오프라인으로 종이책이 더 즐겁다는걸 깨달았어! 다만 비싸고 자리 많이차지해서 다회독 안해도 되는건 당근마켓에 팔고 새책삼. (이런거 싫어하면 미안)
읽은 순서는 까먹었구 짧은 리뷰 드립니다! (서평문 못써. 내가 글을 진짜 못쓰는데 읽는것만 좋아함. 글쓰는거 힘들어해서 ㅠ)
1. 돈키호테. 이거 전권인줄 알았는데 1편만이래! 번호 안붙어있어서 몰랐어. 개꿀잼임! 내가 실제로 조현병 환자를 본 적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풍자극에 더 가까워서 일부러 광인캐 만든거 같더라. 와 진짜 당시에 종교깔 생각 어케했지 ㄷㄷㄷㄷ 파문당한 사람도 있을텐데 이러다가.. 마지막 부분에 작가가 그래서 자기가 다른 사람 책 번역했다는 작가발 루머도 있더라구. 진짜 노빠꾸같음 ㄷㄷㄷ 나는 솔직히 읽으면서 산초가 (그림은 땅딸하지만 박철 옮김 버전이고 판화보는게 눈이 즐거웠어.) 사실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했거든? 나중에 배신때릴거라 믿었는데 아니더라. 돈키호테 줄거리를 까먹은 상태에서 봐서 말미에 좀 충격먹었어. 스포라 안쓴다. 나는 산초가 최애였음. 솔직히 산초 약았을 줄 알았는데 미안 내가 썩은거였다.. 솔직히 구경하는 사람 존나 재밌었을것 같아. 알고있었어도 보는게 재밌어서 못떠났을 줄.. 나중에 오는 수도사들 커엽더라. 물론 깔 목적인 캐릭이었겠지만. 스토리는 최고점수 줍니다. 재밌었어. 2권 언제사지?
2. 톨스토이 부활 1권. (이건 2권 남아서 안넣을게!)
3. Edith Hamilton Mythology. 나는 사실 그리스 신화는... 그리스 신화 애기때부터 만화 잘 보잖아. 네 그 내용에서 좀 더 들어간 수준입니다... 거의 다 아는 내용일거야. 가장 충격은.. 해밀턴 옛날 사람이더라! 거의 현대영어라서 눈치 못챘어! 그리고 당시에 80세넘겨산거 진짜 머단하다... 다들 결핵으로 죽었을텐데 살아남았네.. 북유럽파트 더 있었으면 좋겠어서 그냥 북유럽 신화책 구해놨다. 언제 또 읽을거야. 거의 한 95퍼는 그리스 신화 얘기야. 교수님이 신화 ㅈㅁㅈㅁ 중요하다고 읽으래서 읽음. 그리고 지금은 오디세이아 읽고있다...
4. Mary Shelly Frankenstein. 이 책은.. 음 오래된 책들 특징이 인간의 내면의 고뇌 구사를 잘 한다고 생각해. 내가 문학을 잘 읽어서 다 그런진 모르고.. 그리고 메리 셸리도 상당히 약간..그로테스크한 인물이라 생각해서 (셸리덕 미안. 남편 심장 책상해 보관했단 썰을 못잊는 중이야) 읽을까 말까 고민했음. 5년쯤 전에 산 책임.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괴물 이름은 없고,진짜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주인공이야..
내기준 나약하고 좀 어그러진 인품의 인간이 자신의 창조물을 만든 창조자가 되고, 거기에서 또 갈등이 생기고, 창조물은 자아 없이 방황하는데, 특히나 악마라는 명칭이 쓰여서 신기했어. 마치.. 마치 빅터가 신이고 프랑켄이 천사(뭐 악마지만 천사나 악마나) 같았거든. 둘이 나중에 돌아오는데 이부분 스포긴 함. 근데 진짜 중간 부분은 솔직히 막 기대만큼 좋진 않았는데 (남편 퍼시 셸리 만큼 메이져는 아니지만 이거 아마 19살때 썼지?) 마지막에서 개띠용했어. 그래서 나한테 만큼은 이게 종교물이라 생각됨. 창조물과 창조자의 화합, 그리고 창조물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창조자. 거울처럼 서로를 바라보고, 오히려 그리고 괴물 개똑똑해서 신박했고 디즈니가 각색 많이했더라. 괴물 상당히 철학적으로 보이던데. 약간 파우스트 박사 느낌이었어. 자기에 대한 고뇌. 특히 버려진 자로서의 고뇌. 그리고 나중에는 화해해서 좋았고, 내가 여기서 얻은 건 하나야. : 본인은 본인의 창조물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엄마 아빠가 날 낳았지만 성인으로서의 나는 내가 또 만들잖아? 운동하는 입장에서도 나는 빅터인 동시에 빅터의 괴물같이 느껴졌어. 영성적으로 접근해도 좋은 책인거 같아. 그래서 부제가 뉴 프로메테우스임.
5.The Hunchback of Notre_Dame. 영문으로 읽었음. 나 불어 1도 못하고 한국어판 없더라. 에스메랄다 최애잡았는데....읽으면서 작가 욕했습니다...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당시 종교도 깠지만 당시 장애인이나 이집트인(집시) 에 대한 차별이 만만찮더라. 지금 인종차별로 난리나는 상황이라 솔직히 마음은 좀 무거웠어. 하기사 옛날이기도 하고. 존나 싫어하게 되는 사람만 많이나오고.. 혐성캐 많아. 그리고 에스메랄다가 비중 제일 높고, 사실상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인공이라 보면 됨. 군상극이라고 하나? 그리고 상당히 산발적인 이야기들이고 한줄기 플롯이라기엔..약간.. 일상물 계속 연결되는 느낌이야! 콰지모도 주인공 아니고 La Esmeralda가 진주인공같다. 마녀사냥당하는거 개안타깝고 디즈니 왜 그렇게 각색했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문학소양은 떨어지는 편인데 디즈니가 실사판 함 만들어주면 좋겠다.. 스포는 안할테지만...그... 인물의 행복을 많이 기대하진 마...
읽으면서 멘탈 좀 깼어 하하
그리고 7월 잡은 책은 또 있는데 7월로 넘길게
6월까지 끝!
우리지역은 도서관 열어서 회원가입하고 (도서관 최근에 발견함. 산에 있어서 어케찾누 ㄷㄷㄷ) 카드 만들어서 가려구! 오늘 신분증 없어서 못만들었음
전자도서관은 지금 안읽고 있구 오프라인으로 종이책이 더 즐겁다는걸 깨달았어! 다만 비싸고 자리 많이차지해서 다회독 안해도 되는건 당근마켓에 팔고 새책삼. (이런거 싫어하면 미안)
읽은 순서는 까먹었구 짧은 리뷰 드립니다! (서평문 못써. 내가 글을 진짜 못쓰는데 읽는것만 좋아함. 글쓰는거 힘들어해서 ㅠ)
1. 돈키호테. 이거 전권인줄 알았는데 1편만이래! 번호 안붙어있어서 몰랐어. 개꿀잼임! 내가 실제로 조현병 환자를 본 적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풍자극에 더 가까워서 일부러 광인캐 만든거 같더라. 와 진짜 당시에 종교깔 생각 어케했지 ㄷㄷㄷㄷ 파문당한 사람도 있을텐데 이러다가.. 마지막 부분에 작가가 그래서 자기가 다른 사람 책 번역했다는 작가발 루머도 있더라구. 진짜 노빠꾸같음 ㄷㄷㄷ 나는 솔직히 읽으면서 산초가 (그림은 땅딸하지만 박철 옮김 버전이고 판화보는게 눈이 즐거웠어.) 사실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했거든? 나중에 배신때릴거라 믿었는데 아니더라. 돈키호테 줄거리를 까먹은 상태에서 봐서 말미에 좀 충격먹었어. 스포라 안쓴다. 나는 산초가 최애였음. 솔직히 산초 약았을 줄 알았는데 미안 내가 썩은거였다.. 솔직히 구경하는 사람 존나 재밌었을것 같아. 알고있었어도 보는게 재밌어서 못떠났을 줄.. 나중에 오는 수도사들 커엽더라. 물론 깔 목적인 캐릭이었겠지만. 스토리는 최고점수 줍니다. 재밌었어. 2권 언제사지?
2. 톨스토이 부활 1권. (이건 2권 남아서 안넣을게!)
3. Edith Hamilton Mythology. 나는 사실 그리스 신화는... 그리스 신화 애기때부터 만화 잘 보잖아. 네 그 내용에서 좀 더 들어간 수준입니다... 거의 다 아는 내용일거야. 가장 충격은.. 해밀턴 옛날 사람이더라! 거의 현대영어라서 눈치 못챘어! 그리고 당시에 80세넘겨산거 진짜 머단하다... 다들 결핵으로 죽었을텐데 살아남았네.. 북유럽파트 더 있었으면 좋겠어서 그냥 북유럽 신화책 구해놨다. 언제 또 읽을거야. 거의 한 95퍼는 그리스 신화 얘기야. 교수님이 신화 ㅈㅁㅈㅁ 중요하다고 읽으래서 읽음. 그리고 지금은 오디세이아 읽고있다...
4. Mary Shelly Frankenstein. 이 책은.. 음 오래된 책들 특징이 인간의 내면의 고뇌 구사를 잘 한다고 생각해. 내가 문학을 잘 읽어서 다 그런진 모르고.. 그리고 메리 셸리도 상당히 약간..그로테스크한 인물이라 생각해서 (셸리덕 미안. 남편 심장 책상해 보관했단 썰을 못잊는 중이야) 읽을까 말까 고민했음. 5년쯤 전에 산 책임.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괴물 이름은 없고,진짜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주인공이야..
내기준 나약하고 좀 어그러진 인품의 인간이 자신의 창조물을 만든 창조자가 되고, 거기에서 또 갈등이 생기고, 창조물은 자아 없이 방황하는데, 특히나 악마라는 명칭이 쓰여서 신기했어. 마치.. 마치 빅터가 신이고 프랑켄이 천사(뭐 악마지만 천사나 악마나) 같았거든. 둘이 나중에 돌아오는데 이부분 스포긴 함. 근데 진짜 중간 부분은 솔직히 막 기대만큼 좋진 않았는데 (남편 퍼시 셸리 만큼 메이져는 아니지만 이거 아마 19살때 썼지?) 마지막에서 개띠용했어. 그래서 나한테 만큼은 이게 종교물이라 생각됨. 창조물과 창조자의 화합, 그리고 창조물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창조자. 거울처럼 서로를 바라보고, 오히려 그리고 괴물 개똑똑해서 신박했고 디즈니가 각색 많이했더라. 괴물 상당히 철학적으로 보이던데. 약간 파우스트 박사 느낌이었어. 자기에 대한 고뇌. 특히 버려진 자로서의 고뇌. 그리고 나중에는 화해해서 좋았고, 내가 여기서 얻은 건 하나야. : 본인은 본인의 창조물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엄마 아빠가 날 낳았지만 성인으로서의 나는 내가 또 만들잖아? 운동하는 입장에서도 나는 빅터인 동시에 빅터의 괴물같이 느껴졌어. 영성적으로 접근해도 좋은 책인거 같아. 그래서 부제가 뉴 프로메테우스임.
5.The Hunchback of Notre_Dame. 영문으로 읽었음. 나 불어 1도 못하고 한국어판 없더라. 에스메랄다 최애잡았는데....읽으면서 작가 욕했습니다...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당시 종교도 깠지만 당시 장애인이나 이집트인(집시) 에 대한 차별이 만만찮더라. 지금 인종차별로 난리나는 상황이라 솔직히 마음은 좀 무거웠어. 하기사 옛날이기도 하고. 존나 싫어하게 되는 사람만 많이나오고.. 혐성캐 많아. 그리고 에스메랄다가 비중 제일 높고, 사실상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인공이라 보면 됨. 군상극이라고 하나? 그리고 상당히 산발적인 이야기들이고 한줄기 플롯이라기엔..약간.. 일상물 계속 연결되는 느낌이야! 콰지모도 주인공 아니고 La Esmeralda가 진주인공같다. 마녀사냥당하는거 개안타깝고 디즈니 왜 그렇게 각색했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문학소양은 떨어지는 편인데 디즈니가 실사판 함 만들어주면 좋겠다.. 스포는 안할테지만...그... 인물의 행복을 많이 기대하진 마...
읽으면서 멘탈 좀 깼어 하하
그리고 7월 잡은 책은 또 있는데 7월로 넘길게
6월까지 끝!
돈키호테 개꿀잼 ㅇㅈ
으앙 2편 구해야지...! 존나재밌었어 뮤지컬보는거 같더라
알찬 책들만 봤구나 추
니체 재밌는데 다시 읽구싶다...! 수봉도서관 뚫어놓고 쌓아놓고 보고싶다 진짜
오타 무엇 책상에* 미안 비번 까먹은 멍청이라 수정이 안돼
말투여자같노 - dc App
여자니까
헐 돈키호테 나 지금 읽고 있는뎅 반가워!
ㄹㅇ 극 있을거 같은데 나중에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