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을 다시 잡은지 몇개월 안되어서 그동안 보고싶던 책을 다 보고나니

어떤걸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워낙 책읽는 범위가 좁아서

그래서 추천을 받고 싶은데 책을 보다보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요


좋았던 책은 일단


1984,동물농장,호밀밭의 파수꾼,라마와의 랑데부, 빅픽처, 이방인, 자기앞의 생,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셜록홈즈 전집, 노인과 바다  등



억지로 꾸역꾸역 봤던 책은



데미안,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파리대왕(이건 번역이..) 

또 요나스 요나손이나 기욤 뮈소처럼 그책이 그책같은 다 비슷한 것도 꺼리는 편이에요

(볼땐 잘 읽히지만 3권을 보면 3권다 다 비슷비슷 어떤책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이런류의 좀 신비주의적인? 딱 사실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뭔가 영적이고 추상적인 세계로 끌어들이는건

정말 싫어하는 것 같아요.


조지 오웰처럼 문장도 간결하고 글을 읽으면 딱 머릿속에 영화처럼 펼쳐지는 느낌의 책을 좋아하는데

데미안 볼때 뒷부분으로 갈수록 너무 신비주의적이고 이게 뭘 말하고 싶은건가 비현실적이다 하는 책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쓰다보니까 전 거의 문학 위주로 읽는 편이네요.

아직 읽어본 책이 많지 않아요 많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