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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물이 모여서 강물이 되고

  강물이 합쳐서 바다가 된다.

  하늘의 바람은 영원히

  달콤한 감정과 섞인다.

  세상에 외톨이는 없는 법이라

  만물은 하늘의 법칙에 따라서

  서로서로 다른 것과 어울리는데

  어찌 내가 당신과 짝이 못 되랴?



  보라!  산은 높은 하늘과 입맞춤하고

  물결은 불결끼리 서로 껴안는다.

  동기끼리 얕보는 수가 없는 법이니

  꽃다운 누이도 용서하지 않으리라.

  햇빛은 대지를 껴안고 있다.



  달빛은 바다에 입맞춤한다.

  하지만 그대 내게 입맞추지 않는다면

  그 모든 입맞춤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집 냉장고에 있는 케이크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