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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정한 사랑을 해본적도 없고 야스도 해본적 없는 10대후반의 소감
노르웨이의 숲이란 책을 처음본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재밌게 읽었다한 책이라고 나왔을때
그러고 친구가 자기가 읽은 책중에 제일 야한책이 노르웨이의 숲이라길래 흥미가 생겼음 솔직히 10대에 그런 얘기 들으면 흥미가 안생길수 없자너
친구의 말만 들었을땐 야설이라 야설을 돈 주고 사고싶진 않아서 찾아봤는데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이더라 평소에 책읽는걸 좋아해서 하루키가 유명한 작가인건 알고있었음
표지도 예쁘길래 바로 사서 이틀만에 읽은것같다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느낌은 살짝 깊은 물속에 잠겨있는 느낌이였음 첫부분인 비행기 회상부터 결말까지 쭉 느낌은 비슷했던거 같음 기승전결이 확실한 소설은 아니였던거같다.
책에서 시도때도 없이 과하다 생각될 정도로 ㅅㅅ하는 장면이 많아서 의아했었음 그렇다고 그런 장면들이 선정적인 느낌도 아니였고 개인적으론 되려 침울하기까지 한 장면도 있었음
여기부턴 개인적인 견해인데
왜 시도때도 없이 성관계가 나오나 생각해봤는데 주인공은 친구의 자살로 생긴 공허를 성관계로 채우려 했던거 같음 흔히 성관계는 가장 친밀한 스킨십이잖아 성매매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가장 사랑이 필요하고 상대방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스킨십이지
주인공은 성관계를 통해 상대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공허를 채우려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한걸 보여준거같음 그런 의미에서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하고도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은 처음인데 되게 묘한 느낌이였음 싫진 않아서 1Q84나 다른작품 더 찾아 읽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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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