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대학교 등지에서도 도서관 연간 대출수로 다독상 같은 걸 수상할 정도면
책을 장르 불문 텍스트 모음집 정도로 인식하는 것 같다
마치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곱씹는 건 논문 쓰는 대학원생이나 편집교열자 즉 생계나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차피 다들 딜레탕트일 뿐이니 일단 많이 주워읽으면 장땡이라 보는거지
내 생각은 다름
대중이든 전문가든 독서엔 우선적으로 흐름flow이 있어야 함
작가를 따라서든 사상을 따라서든 자기 임의의 기준이든
그를 탐색하면서 차곡차곡 정리하고 내 언어에 편입시킬 수 있어야 함
책을 장르 불문 텍스트 모음집 정도로 인식하는 것 같다
마치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곱씹는 건 논문 쓰는 대학원생이나 편집교열자 즉 생계나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차피 다들 딜레탕트일 뿐이니 일단 많이 주워읽으면 장땡이라 보는거지
내 생각은 다름
대중이든 전문가든 독서엔 우선적으로 흐름flow이 있어야 함
작가를 따라서든 사상을 따라서든 자기 임의의 기준이든
그를 탐색하면서 차곡차곡 정리하고 내 언어에 편입시킬 수 있어야 함
근데 하루 100페이지쯤 보는건 그닥무리아니자너
약간 이 글을 동의하기 어려운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책에 있어서도 그 흐름을 타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음. 너무 큰 파도에 마주치면 흐름을 타기보다 그저 맞부닥치는 거처럼. 그리고 진짜 중요한 책은 사람들에게 그 맞부닥치는 것 자체를 의도하는 거 같음. 그래서 많이 시도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음.
개인 취향이지 뭐
다독하는 대중이 있는 한국이라니.. 넌 대체 어떤 평행우주에서 온 거냐, 나도 거기로 갈래.
근데 그렇게 읽으라고 닥달해도 쳐보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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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공부해야함
너 역시 공부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 같음.
말은 맞말인데 한국 독서문화에서 다독이요?
그냥 책을 안읽는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단지 교양적ㅊ지식을 흡수해서 술자리에 자랑할 거 아니면 생활과 삶에 다독 그 자체가 의미있을 지 모르겠다.
요즘은 시간 남을 때 책 안 보고 넷플릭스 보지 않나여? 읽는 건만도 감지덕지인 듯
그렇게 해도 읽을 사람만 읽으니 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