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감수성 무슨 감수성 타령하다가

그렇게 외쳐대던 스피커들이 자기 자신도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걸 의식할 수 있게 되고

입 닫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듯함.


지금까지 통용되던 친구 간에 가족 간에 동료 간에 혹은 사회와 개인 간에 관계 맺는 방법들이 프레임의 변화로 인하여 다 쓸모없게 되고

새로운 방법들이 '무해'라는 키워드를 달고 이렇게 저렇게 발견되고 있는 중인 것 같음.


새로운 보편을 만들어나가는 중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이것이 쉽진 않을 것 같은게

아무래도 인문학 계열 문제다보니 정답도 찾을 수 없고 혼란한 와중에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부르주아 식자층 계급에 편입하고자 하는 의도가 드러나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며 폭력을 갖춘 설득력있는 무엇이 등장할 때까지 판단 보류, 유보, 존버, 중립기어 세력이 없지 않을 것이기 때문.


결론: 사람은 어른이 되어도 때려야 말들음. 아니 어른일수록 더 쌔게 때려야 됨.

무해비폭력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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