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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몬스터에 이어서 파이트 클럽까지 냅다 읽어 버렸다.
영화는 수십번 넘게 봐서 책으로 읽었을때 지루하지 않을까했는데 다행히 동시에 두가지 플롯을 진행시키는 특유의 분열적인(?) 문체는 내 걱정을 깔끔하게 날려주었다. 또한 영화를 미리 본 독자를 위한 것인지 번외로 실린 팔라닉의 후기가 15페이지나 되고 내용도 흥미롭다.
마가렛 대처에게 정액을 먹인 웨이터 이야기는 나중에 논란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ㅋㅋㅋㅋㅋ
무튼 후기까지 본 뒤 영화에서 깨닫지 못한 한가지 결론을 얻었다.
파이트 클럽은 자신이 만드는거다. 그 말도 안되는 클럽이 어디 있냐고 여기 저기 물어보지 마라.
대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