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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드문드문 오고 주로 커플 같은 인싸들만 오는

통유리 카페에서 테이블 하나 통째로 차지하고

오고가는 사람 시선 즐기며 읽으면 꿀맛

홀로 이질감 발산하는 독붕이 자의식 맥스 파워로

이 자리를 다 읽을 때까지 지켜내리라는 의지가 불타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