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reading&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a6c12c86040bb62eb26d491ff310cd0cf3e87e874f5d1af9151588e44e1f6d79d397a73496337ef525a6224acb0

viewimageM.php?id=reading&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a6c12c86040bb62eb26d491ff310cd0cf3e87e874f5d1af910a5d8940bdfe8bcb397a73496337ef3ce1bc00448d

viewimageM.php?id=reading&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a6c12c86040bb62eb26d491ff310cd0cf3e87e874f5d1af915a09dc45beacda9a397a73496337efc30210b0b897

viewimageM.php?id=reading&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a6c12c86040bb62eb26d491ff310cd0cf3e87e874f5d1af915101d211e9fa8bcd397a73496337ef0be679432977

viewimageM.php?id=reading&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a6c12c86040bb62eb26d491ff310cd0cf3e87e874f5d1af915b00d310b9fb88cb397a73496337ef4293dad6da60

■ 『죽은-머리들 / 소멸자 / 다시 끝내기 위하여 그리고 다른 실패작들』 사뮈엘 베케트. 임수현. 워크룸프레스

  받자마자 첫 번째 단편인 「충분히」를 읽어봤다. 벽이 느껴지더라. 접해 본 적 없는 문예 세계였음. 대충 흐름을 따라갈 수는 있었지만 그것뿐... 그래서 이것만 읽고 다시 봉인함.

  봉인 전 훑어보던 중 네 번째 단편인 「없는」이 예전 작업실유령이 펴낸『잠재문학실험실』에서 봤던 울리포 작품이더라고(하나의 문장을 가지고 단어의 배열만 바꿔 새 문장을 쓰고 쓰고 또 쓰는 작법). 이런 식의 작품을 보면서 ‘참 부질없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읽기야 하겠지만 그닥 뭘 느끼진 못할 것 같네.



■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사뮈엘 베케트. 전승화. 워크룸프레스

  베케트의 소설 3부작 중 마지막 소설임. 워크룸에서는 3부작 중 2부와 3부만 낼 생각인가 봄. 뒤에 선집 목록 보니까 2부작 『말론 죽다』는 있는데, 1부작 『몰로이』는 없음. 아쉽. 참고로 『몰로이』는 90년대 고 김현 불문학자 번역으로, 2000년 대에 문학과지성사에서 대산 세계문학 시리즈 중 하나로 나왔었음. 전자는 절판됐으나 후자는 아직 팔고 있음. 흐음... 『몰로이』 저작권이 문지한테 있어서 못 내는 건가? 쨌든.

  옮긴이 전승화는 예전 문학과지성사에서 베케트 단편집 『첫사랑』을 낸 적 있음. 세 단편이 있고 이 중 앞에 두 편 읽었었는데, 어려워 어려워. 아직도 구할 수 있으니 구할 사람은 구하삼.

  일단 소장만 해두고 1부와 2부 읽은 후에 읽을 예정.

  아 그나저나 제본 상태 ㅠㅜ 물먹?이가 자기 소장본은 상태 멀쩡하다는데 인증 좀 해주라.



■ 『일만 일천 번의 채찍질』 기욤 아폴리네르. 성귀수. 문학수첩

  「일만 일천번의 이야기」는 극악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한 배덕자(背德者)의 기상천외한 편력을 다룬 이야기로, 한바탕의 착란과 광기로써 독자를 혼비백산하게 한다면, 「어린 동쥬앙의 무용담」은 한 소년의 성적인 성숙의 과정을 담아 실소(失笑)를 머금게 할 정도로 당돌하기 그지없는 유희의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해 주고 있다. - 뒤표지 중

  예전에 글 썼던 책이므로 이번엔 넘어가도록 하지~


■ 『이교도 회사』 기욤 아폴리네르. 성귀수. 문학수첩

  이 작품은 아폴리네르가 열아홉 살 때부터 약 십여 년에 걸쳐 기발하고 재미난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만들어 놓은 총 스물세 편의 감칠맛나는 이야기를 한데 묶은 책이다. - 뒤표지 중

  단순 단편집인 줄 알았는데 “콩쿠르상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수작”(뒤표지 중) 이더군. 오오~



  요즘 독서 근황으로는 베케트의 짧디짧은 단편 하나 읽은 거 말고는 없다. 지난 7월은 3DS 젤다 게임(갓겜)들 하느라 책 하나도 안 읽음. 끌끌끌. 개꿀잼이었음. 이제 다시 책 읽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뭐 읽을까 고르는 중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