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o9b-lYK97c




니혼진 오타쿠 인터네또 후렌즈 분들과 노느라


책에 관심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괜찮다.


독서가 간접 경험이라면


이 또한 좋은 간접 경험일 테니까.


미스터리 소설로 일본을 접하는 것도 즐겁지만


현지인과 지적이고 교양 있는 (그리고 씹덕스런) 대화를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 그렇게 독서를 이틀 안 한 이유를 합리화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솔직히 요 한동안 일본 미스터리물에 빠져서 정신없이 보냈는데


이제야 좀 뇌를 쉬게 해주는 기분이 든다.


가끔 독서를 쉬고 독서에 지친 머릿속을 이렇게 건전한 취미 활동으로 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