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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감독 파수꾼 보는 듯한 소설임.

칙칙하고 신경질적인 관계와 분위기가 압권이라고 생각함.

읽은지는 좀 됐지만 방황하는 소녀들 간의 관계가 재밌었던 것 같음.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애들끼리 뒷골목 구린 술집에서 번데기탕 시켜먹는 장면이 생생하게 남아있네.

아무튼 추천함. 재밌음, 무게도 적당히 있고.


아 근데 리커버한 거 왤케 어색하지. 초판 커버가 더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