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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욕하긴 하지만 김초엽, 김사과, 박솔뫼, 정지돈, 이상우, 오한기, 임현, 임솔아, 박상영, 김봉곤, 김금희, 최은영, 정영수, 강화길, 장류진 등등의 작가가 있으니까..

계속 쓰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중요한 듯..
독붕이들은 숙성 거친 것들만 파는 경향이 다소 있으니까. 세계적인 명작들 보는 독붕이들한테 당연히 새싹 소설들이 못마땅하고 질 낮아 보이는거지. 출판사에서는 아무 번역을 들여올 리 없을거고 적어도 어느 정도 작품성이 보장된 것들을 가져올 테니까 ㅇㅇ

문학이 엄청나게 쇠퇴했다는 건 사실이지만, 20세기 말에도 이미 문학의 종말을 선언한 적이 있잖아. 그때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이 나오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묵묵히 쓰는 사람이 아직 여전히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그냥 묵묵히 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