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같은거 아예 안 하는 편이고... 옛날에 소커뮤니티 유머게시판 시간때우기로 잠깐 본거 말고는 커뮤니티랑 아예 접점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독서 정보를 얻으려 독갤에 오니까 너무 재밌고 유익하고 몇몇 분탕러들빼고 다들 착하고 귀엽고 좋아서 디시에 대한 좋은 인상이 생겼었거든.. 원래 디시같은 커뮤니티는 살짝 그런 부류 사람들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오늘 독갤 말고 디시 사건사고 모음도 보고 다른 갤러리들도 탐방하다 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디시의 이미지는 편견이 아니라 사실이었음. 독갤만 정상이고 나머지는 진짜 현실에서 상처받았거나 정신나간 사람들만 모여있는거 같았어;;
그런거에 비해선 독갤은 진짜 사람들도 착하고 좋고 잡글 같은거 잘 없이 갤러리의 의무를 충실히 잘해내는거 같아.
특히 개념글은 진짜 타갤같이 잡글같은거 하나없이 독서나 독후감, 철학이나 문학에 관련된 글들 있어서 너무 유익한듯.
독갤 눈팅만 한지 1년쯤 넘은?거같고 개념글도 끝까지 다 정독했는데 진짜 독갤은 디시가 아닌거같음. 뭐 내가 디시질을 폭넓게 안 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만 난 독갤에 뼈묻을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록 물도 흐려질 가능성도 있고 좋은건 나만 보고 싶은 심정? 때문에 독갤이 더 안컷으면 하는 심보도 있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