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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여인의 편지가 그렇데 애절하다고해서 
끼워팔기당한 슈테판쯔바이크의 단편
체스이야기

체스에는 능하지만 다른생활력,지능은 한참 모자란 기괴한 천재이야기구나 하면서 초반부를 읽었는데 기자가 등장해서 승부심 강한 덩치 신사를 보여주고 그와의 승부중에 
난입한 훈수충이 자기얘기 십분정도 얘기한다고 했는데
이 분량이 책 내용 나머지 전부였다 
수용소에서의 경험과 정신을 유지하려고 체스책 한권을 외워서 거의 분열증세까지라고 하는데 우리 근처에 게임 중독인 사람들이 딱 그럴거같다 
중독을 나쁘게 말하려는게 아니라 이런 몰입은 대단하고
정신적으로도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는데 그래서 
몸을 상하게 하고 삶이 피폐해진다

체스챔피언을 패하게 할뻔한 훈수충은 도망가고
딜레당트 치고는 꽤 잘한다면서 소설이 끝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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