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안다. 행복한 자만이
사랑받고 있음을. 그의 음성은
듣기 좋고, 그의 얼굴은 잘생겼다.
마당의 구부러진 나무가
토질 나쁜 땅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의레 나무를
못생겼다고 욕한다.
해협의 산뜻한 보트와 즐거운 돛단배들이
내게는 보이지 않는다. 내게는 무엇보다도
어부들의 찢어진 어망이 눈에 띌 뿐이다.
왜 나는 자꾸
40대의 소작인 처가 허리를 꼬부리고 걸어가는 것만 이야기하는가?
처녀들의 젓가슴은
예나 이제나 따스한데.
나의 시에 운을 맞춘다면 그것은
내게 거의 오만처럼 생각된다.
꽃피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동과
엉터리 화가에 대한 경악이
나의 가슴속에서 다투고 있다.
그러나 바로 두 번째 것이
나로하여금 시를 쓰게 한다.
젓같다는거네
젓가슴이라고도 씀?
저거 오타인가
처녀들의 젖가슴이라는 표현대신 처녀의 유방은 어떰? 참고로 이 시는 김남주 시인의 번역이 최고임. 그 부분이 처녀의 유방임
저거 인터넷에서 가져온거라 번역은 몰랐는데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