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 너무 잘그림
내용도 재밌고
근데
문학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비호감이라서, 비도덕적이라서
그 문학 작품이 싫다면
모든 문학은 EBS처럼 되야함?
캐릭터의 성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캐릭터가 문학작품 내에서 얼마나
잘 구축되었는지, 잘 기능했는지가
더 중요한 것 아님?
이런 이유면 PC주의자들의
도덕적 다다이즘도 합리적인 것이 됨
쿤데라가 문학은 도덕적 판단이 중지된 영토라 했는데
맞는 말 같음
내용도 재밌고
근데
문학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비호감이라서, 비도덕적이라서
그 문학 작품이 싫다면
모든 문학은 EBS처럼 되야함?
캐릭터의 성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캐릭터가 문학작품 내에서 얼마나
잘 구축되었는지, 잘 기능했는지가
더 중요한 것 아님?
이런 이유면 PC주의자들의
도덕적 다다이즘도 합리적인 것이 됨
쿤데라가 문학은 도덕적 판단이 중지된 영토라 했는데
맞는 말 같음
뭐 주인공이 부도덕하다고 깐 게 아니라, 단순한 살인범에 불과한 그를 마치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마냥 표현한 게 좀 그렇단 의미지
저 리뷰 제대로 봄? 악인이라서 잘못된 게 아니라 악인을 미화하고 공감시키려고 하니까 까는 거잖아ㅋㅋㅋ
미화 공감은 전적으로 만화그린애가 한말이잖아. 만약 그렇게 미화하고 억지로 공감시키려는 사람들을 까려고 했다면 <롤리타>때처럼 깠었어야함. 그런데 이번엔 카뮈가 뫼르소를 만인에게 이해시키려 든다고 왜곡했잖아. 작가의 의도를 작품에 끌어올려면 철저하게 철학적인 세계관까지 같이 가져오던가 아니면 작품 내적으로 평가하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보이는 거만 가져온셈이지
보편상식적 억제기가 터질 정도면 어쩔수없지
비도덕적인 주인공 좋아함. 캐릭터로서. 근데 그 작품처럼 걔가 쓰레기가 아니라고 미화해대는 게 싫다는 거지. 쓰레기라고 박고 시작했으면 다 괜찮았음.
이번건 별로..
보고 왔는데 포인트를 잘못 잡아서 엇나간거 같은데
"문학은 도덕적 판단이 중지된 영토" 키야 ㄷㄷㄷ
그 만화는 '도덕적 비판'도 물론 있지만, 살인범을 실존주의 가치를 현신한 투사로써 미화하는 후까시 잡는 말투가 후지다는 '미학적 핀단'도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
어디서 미화가 느껴지는지 모르겠네
실존주의의 투사, 현대의 그리스도 이게 미화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