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작가로서의 도덕이라는 잣대를 씌우면 문학이라는 장르의 허용성 안에 꽤나 큰 억제를 주는 것 아닐까. 물론 알제리인에 대한 카뮈의 공감이나 이해도가 떨어졌다는 비판은 이해하지만 뫼르소가 누군가를 죽였다는 것자체에 태클을 거는 건 마치 살인범이 민간인을 죽이는 영화에 이 영화는 너무 잔인하고 비도덕적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