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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자극적인 문구에 낚여

의학과 포스트모더니즘이 뒤섞인 느낌의 묘사를 또 읽어야 하는가

존 파울즈의 만티사로 충분하지 않았단 말인가.

내게 척 팔라닉을 추천해준 이에게 저주가 내려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