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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하루키랑 독태기인지 오래 됐는데
오랜만에 읽으니까 왜케 글 잘 쓰셈?
이게 다른 에세이들보다 재밌는데?
일종의 예술가의 태도 문학론 이런건데 
야빠리 하루키라 그런가 너무 무겁지도 않고
술술 읽히고 자계서처럼 얻을 것도 있다
반 좀 넘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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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가 거창하다
-사이버 시대의 사이키델릭한 나보코프-
오랜만에 읽는 포모소설인데 러시아포모
낄낄대는 느낌이 딱 내 스타일이긴한데
역시나 난잡하고 종잡을 수 없다 
아직 초반이라 한장한장 조심스럽다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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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시작해 보려는데
마크 피셔의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을 읽었으니
왠지 관심이 생겨서 사봄
어려운 책이라는데 마음 비우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