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70~80만원어치 담았는데 30만원대로 결제하는 기적을 경험하던 시기.  정가제 시행 직전에 출판사부터 시작해서 서점들이 대량 떨이하는데 베스트셀러 냄뚜만 떨이하는게 아니고 스테디셀러 양서들 고전들도 죄다 그렇게 팔아대서 신나게 지르다가 아 이쯤이면 그만해야지 하고 멈춘게 천추의 한이다 진짜

한국에 블프 같은 행사가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함? 정부가 코리아페스타니 뭐니 어떻게든 해보려고 ㅈㄹ하지만 정작 한국형 블프는 아이러니하게도 불모지인 출판계에서나 있었던 일

책값이 80%까지 세일 들어가고 쿠폰까지 먹이던게 전부 정가제로 10% 할인 고정되니 그런 책들은 체감상 그때 사던 가격에서 2배는 넘게 오른 셈...

반면 월급이 그렇게 인상될 일은 죽어도 없었고...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만큼 오른건 아니니 결국 사는 책만 줄어들게 된거야~ 뭐 결과적으론 예전부터 책 고르는게 깐깐해서 선물 받는것도 싫어할 정도였는데 그 후로 더 깐깐해져서 좋은 책만 집어오게 된건... 정가제 장점인가? ㅋㅋㅋㅋ 이건 다 프랑스 잘못입니다 프랑스를 탓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