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읽고 있는 걸까요.
재밌는데 그 재미가 현실 피식 웃음이 나오는 재미인데 원래 그런 책인가요?
읽기전에는 되게 담담하고 우울한 인간의 암담한 고요를 그려낸 책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덤덤한 중2병 일기 같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그 수준을 넘긴 어나더 레벨의 암담한 성인이 돼버린 건지....
제가 잘 못 읽고 있는 걸까요?ㅋㅋ
물론 책은 재밌습니다.
아마 내일까지 다 읽고 나중에 슬쩍 다시 한 번 읽어볼 거 같아요.

+ 읽으면서 문득 하하의 세계관이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