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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글을 쓰지를 않아선지 글 쓰는 것이 너무 힘들다.

글 쓰기 힘들다는 것이 어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야.
소설을 쓰는 게 아님. 소설은 태초부터 꿈도 못 꾸는 것임.
그것보다도 더 원시적인 것이 어렵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쓰는 리뷰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릴 만한 정보글 같은 것.

그것조차도
머리채 붙잡고 천장 쳐다보고
매운 고추 먹고 방방 뛰는 사람마냥 돌아다니고 안절부절못하고
미친 사람처럼 죽고 싶다고 중얼거린다.
글쓰기가 고통스럽다.

어머니에게 이상한 모습으로 비칠 까봐 보통은 PC방에서 이러고 있다.

일단 글은 계속 쓸 것이야.
나중에 책에 나온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언젠가 누군가가 줄 기말고사 과제를 위해서라도
글은 써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글을 쓸 때
좀 마음을 덜어 주게 해주는
작법서 있는지 알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