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끼는 열린책들이냐??
단색(monotone1111)
2017-08-02 14:34
추천 0
댓글 4
다른 게시글
-
극본 좋아하는 갤럼 있음?[일반] 익명(211.36) | 17.08.02추천 0
-
독서모임=이성만나는 곳 [17][일반] 간호학메르..(nursing1684) | 17.08.02추천 3
-
다들 기사단장 죽이기 샀나?? [11][일반] 까치(tongkuk) | 17.08.02추천 0
-
책 좀 찾아주라[일반] 익명(223.62) | 17.08.02추천 1
-
리디북스 10인치 언제 내주냐 [4][일반] 우지챠(mayo123) | 17.08.02추천 0
-
10인치 리더기 추천좀 [2][일반] 우지챠(mayo123) | 17.08.02추천 0
-
리디북스 1322권 ㅍㅌㅊ냐 [4][일반] 우지챠(mayo123) | 17.08.02추천 0
-
그래서 폭풍의 언덕이 말하고 싶은게 뭐냐? [9][일반] 조정래(qqwweerrttyyuu) | 17.08.02추천 1
-
김훈 역사소설은 먼가 아쉽네 [1][일반] 전달함수(qhaql12) | 17.08.02추천 2
-
어머니 [4][일반] 뮈쉬킨(rladofks) | 17.08.02추천 0
도갤시절에는 전통적으로 열린책들을 선호했는데, 독갤부터는 김학수, 이철, 박형규 1세대 원로 번역가들 번역을 선호하더라.
대형서점가서 동서랑 범우사꺼 비교해서 고르세요
악령은 범우사,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문예출판사를 추천하더라.
열린책들의 <까라마조프가의 형제> 최초 번역본은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 열정적인 팬이 오역이나 번역을 대충했다고 의심되는 부분을 출판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하나하나 꼬집어서 이야기하는 바람에, 언론사 취재 들어가고 급기야 열린책들 홈페이지가 폐쇄되기도 했었죠. 이후 문제 사항을 정비하고 재번역한 책을 내 놓았고, 그런 후 별다른 비판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 전례를 생각해 보면 좀 떫떠름한 것이죠. (비슷한 케이스가 씨앗뿌리는사람에서 최종 재번역된 <반지의 제왕>입니다. 해당 번역자들은 예문판 <반지 전쟁> 초역본을 내 놓았지만, 어려운 문장을 대충 뭉개는 식으로 번역하여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 나중에 씨앗뿌리는사람에서 다시 재번역할 때 완벽하게 다시 번역했지만, 골수 팬들은 믿음을 주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