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a5d5a44438183739793af29724da4148ebf05eba26265d6743de20ecdab39389007e422e78fa578e58639eddde70c7bd4d29743f1bcaa05499c39f6b24f7a22cec79d51





평생 꿈은 못이루겠지.
옴 진리교 다룬 르포 <언더그라운드>가 문학사에 그가 남긴 유일한 업적이 될 거다. 사실 저 양반은 악의 문제를 다루고 싶어서 지하철 테러 피해자 및 가해자 수백명을 인터뷰하는 수고를 한 거임.

현실참여 및 그걸 문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의지는 분명 있었지만
본인의 능력부족 및 본인도 설명하지 못하는 자동기술법적 착상에서 나온 엉터리 상징 가득한 작품, 여전히 개인의 범주 안에 갖힌 작품들을 다 용인해 준 독자들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