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글 전반에 대한 거기도 함.
일반적으로 볼 때 쉽게 쓴 글, 누구나 봐서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잘 썼다고 이야기 하는 게 국률이라고 배워왔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명하게 다가올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작년에 학교에서 일주일 단위로 갈굼당하면서 글 써보니까 느낀게 누구나 봐서 이해할 수 있는 글, 논증이 단순한 글이면 그 자체로 진리를 담아둘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됨.
가령,” 1+1=2 “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하게 참으로 받아들일 거라 생각함. 그런데 왜 “1+1=2”는 어떻게 자명하냐는 인식적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밀, 프레게 같은 인간들이 별별 이야기를 다 내놓음에 따라 겨우겨우 그 실마리를 찾아가잖아.
그런데 1+1=2라는 대상에 대한 기본적 실마리를 찾지 못해서 복잡한 논의를 펼치는 우리가 그거보다 더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사회현상뿐 아니라 그 현상의 산물인 ‘인간’이 만들어낸 문학에서의 상징,비유, 전개, 작가의 암시 이런 것들을 단순히 보기 쉽고 누구나 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쓸 수 있을까
어떻게 본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쉬운 글이 좋은 글이라는 건 인간의 게으름에 따른 착각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봄. 그런데 정작 레포트나 논문 써내려면.....흠.....
일반적으로 볼 때 쉽게 쓴 글, 누구나 봐서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잘 썼다고 이야기 하는 게 국률이라고 배워왔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명하게 다가올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작년에 학교에서 일주일 단위로 갈굼당하면서 글 써보니까 느낀게 누구나 봐서 이해할 수 있는 글, 논증이 단순한 글이면 그 자체로 진리를 담아둘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됨.
가령,” 1+1=2 “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하게 참으로 받아들일 거라 생각함. 그런데 왜 “1+1=2”는 어떻게 자명하냐는 인식적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밀, 프레게 같은 인간들이 별별 이야기를 다 내놓음에 따라 겨우겨우 그 실마리를 찾아가잖아.
그런데 1+1=2라는 대상에 대한 기본적 실마리를 찾지 못해서 복잡한 논의를 펼치는 우리가 그거보다 더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사회현상뿐 아니라 그 현상의 산물인 ‘인간’이 만들어낸 문학에서의 상징,비유, 전개, 작가의 암시 이런 것들을 단순히 보기 쉽고 누구나 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쓸 수 있을까
어떻게 본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쉬운 글이 좋은 글이라는 건 인간의 게으름에 따른 착각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봄. 그런데 정작 레포트나 논문 써내려면.....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써놓고 일주일 뒤에 읽었는데 나쁘지 않으면 합격임
그렇긴 한데 물론 비단 저 생각뿐만은 아니지만 요즘 글이 뭔가라는 생각들이 머리를 잡고 뒤흔들어서 펜이 잘 안잡힘ㅇㅇ
당연히 쉬운 글도 진리를 담을 수 있음. 프랑켄슈타인 같은 거 생각해봐.
쉬운 글도, 심지어 헤밍웨이처럼 6단어만으로 소설을 써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진리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지만 그것은 문학에 국한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듦. 비문학은 그것과 비교적 거리가 멀고. 그래서 니체가 시인을 욕하면서도 진리에 앞서 있는 자라고 생각했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