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갔는데, 태반이 자기가 읽은거 감상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마음이 편해짐. 다들 직업이 어떻건 경력이 어떻건 자기 감상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펼치는데 비슷비슷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더라. 그리고, 이것도 처음이 주저되고 힘들지 하다보면 늘더라. 매주 모르는 사람을 만나니까 나중엔 낯선 사람들 만나는게 익숙해지더라고.
익명(121.133)2017-08-03 09:12
책감상은 얼마나 유창하게 말을 하느냐보다 책을 읽고 어떻게 느꼈는지를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더 진솔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말을 못하는데 어떡하지 이런 고민은 안해도 될거 같음.
익명(121.133)2017-08-03 09:13
즉석에서 감상평을 조리있게 말하는건 힘들지 그래서 나같은 경우는 전날에 미리 감상평을 머릿속에 정리해서 어느 정도 체계를 잡아놓고 가긴 했음.
익명(121.133)2017-08-03 09:14
그딴 모임 다 헌계가 명확하다. 책 얘기는 결국 실제 내가 평소 아는 사람들과 하는 게 가장 좋음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갔는데, 태반이 자기가 읽은거 감상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마음이 편해짐. 다들 직업이 어떻건 경력이 어떻건 자기 감상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펼치는데 비슷비슷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더라. 그리고, 이것도 처음이 주저되고 힘들지 하다보면 늘더라. 매주 모르는 사람을 만나니까 나중엔 낯선 사람들 만나는게 익숙해지더라고.
책감상은 얼마나 유창하게 말을 하느냐보다 책을 읽고 어떻게 느꼈는지를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더 진솔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말을 못하는데 어떡하지 이런 고민은 안해도 될거 같음.
즉석에서 감상평을 조리있게 말하는건 힘들지 그래서 나같은 경우는 전날에 미리 감상평을 머릿속에 정리해서 어느 정도 체계를 잡아놓고 가긴 했음.
그딴 모임 다 헌계가 명확하다. 책 얘기는 결국 실제 내가 평소 아는 사람들과 하는 게 가장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