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2,195p
시작일 20.7.11
오늘 읽은 책
이기적 유전자
오늘 읽은 양
531p
달성률
4,752/42,195 약 11.26%
비고
유전자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것이 과연 당대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켰던 책 다웠어요. 다만 한 보주에서 저자가 밝혔듯 당시 지배적 견해에 대한 반발로 특히 냉소적으로 썼다고 했는데, 암컷 원숭이가 남의 원숭이 새끼 뺏어 키우는 것도 아득바득 유전자관점으로 설명하려는 것 등 다소 너무 본인의 견해로만 설명을 모두 하려는 건 아닌가 하는 부분도 몇 있었어요.
평소 관심이 있던 밈이나 팃포탯 이야기도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특히 저는 이성에게 인기가 없어 내 유전자는 내 세대에서 절멸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11장에서 꼭 생물학적 유전자로만이 아니라 '밈'으로도 세상에 유전단위를 계승시킬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어렵겠지만.
유전자관점에서 모든걸 해석하려는 경향이 없잖아 있긴 해도 그건 당대견해를 설득시키기 위해서였단걸 감안하면 괜찮았어요. 저는 개체의 관점과 유전자의 관점, 상위 소속 초개체 자연의 관점을 모두 고려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이기적이란 적당히 이타적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났어요.
완벽히 읽었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의미있는 독서였습니다.
참고문헌부분은 안읽었으니 분량에서 뺐어요.
사진 도킨스? 왤케 못생기게 나왔지
독서대로 한 쪽 고정해서 그런가봐요
키이라 나이틀리 아니냐
재밌는 계획이네 독서마라톤이라니
독서마라톤이라는 너의 밈이 독갤에 이미 퍼졌다 자랑스러워하도록
감상은 추천이지! 내 책은 사진 없었던거 같은데 이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