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박상영도 김봉곤도 아닌 춘원 이광수 아닐까?

이광수가 일본 유학 시절에 쓴 「사랑인가」나 「윤광호」모두 일본인에 대한 조선인의 동성애적 욕망을 그리고 있단 말이지. 물론 몇몇은 이러한 이광수의 작품이 작가 본인이 고아로서 사랑을 못 받은데서 기인한 사랑기갈증의 심리를 표현한 것이며 상대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 없었던 것일 뿐이라고 일축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대놓고 에로스적인 면모가 많아서... 생각해보니 그 유명한 「무정」에서도 여성끼리의 키스 장면이 있지 않았나?

역시 킴치문학의 근본은 춘원 선생일 수밖에 없구만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