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이미 뒤졌기 때문에 작가의 행보때문에 내가 좋아하던 책이 쓰레기같아질 거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됨


드물게 사망하고 한참 후에 "사실 그새끼 나쁜새끼였어요!!"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멀쩡히 살아있는 작가가 트위터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키보드질 잘못하거나


술처먹고 운전대를 잡는다든가 등의 개지랄을 떤다던가


사실 문단의 개쓰레기였다는게 나중에 알려져서 기분 개같아지는거보단 낫다 이말이야




물론 어떤 작가 문체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그 사람의 신작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현대문학의 엄청난 장점 중 하나지


하지만 요즘 그런 기분을 문학에서 느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


오히려 만화(웹툰) 이나 음악에서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