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한 후, 머리에 두건이 덮히고 병사들이 총을 발사하기 직전, 갑자기 형장에 마차가 급히 난입해 황제가 특사로 그들의 형을 감형하였음을 알렸다. 사실은 황제는 정말로 처형할 생각은 없었고, 단지 '혁명 놀음'을 하겠다고 설치는 젊은이들에게 본 때를 보여주겠다고 처형 쇼를 한 것일 뿐이었다. 실제로 니콜라이 1세는 소위 지식인들에 대해서는 이런 처형 연극을 즐겼고, 나름대로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도스토옙스키는 이 때의 경험을 '죽음의 집에서의 기록'이라는 소설에서 풀어놓고 있다. 몇몇 사형수들은 이 사건의 영향으로 미쳐버렸으나(...) 도스토옙스키는 '죽을 고비를 넘겨야 정신을 차리는 인간'의 표본이 되었다. 단 도박 중독은 그 후로도 쉽게 고치지 않았지만...
꺼라위키 읽어보니까 도끼가 진짜로 죽을뻔 한 다음에 쓴 책이라 뭔가 진지하게 썼을거같아
읽어본 사람 있냐
찐따의 감빵생활이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