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는 아니고요(사실 망가도하나있음)
심심해서 단권짜리 그래픽노블 쪽 만화추천글 써봄
선정기준은 내 재미
말이필요없는 근본이다.
아우슈비츠에서 생존한 부모님(그중에서도 아버지) 인생을 그린 건데
사실 이 만화의 특별한 점은 아버지의 생존담 뿐아니라 현재 작가가 본인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진솔히 묘사하는 파트라고 생각함.
자살한 어머니에 대한 부자간 깊은 트라우마와, 본인은 유대인차별로 그 고초를 겪었지만 흑인을 차별하는 아버지. 이런 디테일 묘사들이 재밌음.
이것도 유명한거.
표지가 극혐이라고? 저 흰색 띄지니까 안심하셈. 나도 받아보고 질겁해서 벗겨버림.
러셀의 삶을 다룬 이야기. 기본에 충실하게 재밌음. 전기만화들 요즘 많이 출간되던데
로지코믹스 만한 거 흔치않다. 프레게나 비트겐슈타인등 재밌는 사람들 얘기도 솔찮게 나온다.
엔딩은 약간 밋밋했던걸로 기억하지만 그래도 인상깊게 남은 편이라서.
저 둘은 어렸을 때 만났다가, 나이들어 재회하는데 곧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여자분이 비밀을 털어놓으면서 이야기는 위기에 봉착하는데 여자분이 에이즈 환자임. 그럼에도 둘이 사랑하는 이야기.
중간에 자고 나서 콘돔에 구멍뚫렸나? 하는 에피소드 있는데 남자분 피 식는 묘사가 일품;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로 알고있는데 폐쇄적이고 차가운 가정에서 자라는 소년이야기임.
그리고 그 소년의 목뒤에는 자꾸 혹이 생김. 처음에는 종기같은건줄 알아서 제거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또 생김. 왜 자꾸 혹이생기는걸까? 와 함께 풀어가는 어린시절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 꽤나 어둡지만 내막이 가슴아파서 오래기억남.
펀홈.
도입부가 저럼. 작가가 레즈라고 엄마한테 커밍아웃했는데 띠용 돌아가신 아버지가 알고보니 게이였습니다.
아버지랑 작가 본인 간의 관계 그리고 본인 어린시절에 대해 풀어가는 만화. 작가가 영문학 전공이라 관련 레퍼런스가 엄청나옴.
오카자키 쿄코
핑크.
최근 이 작가의 대표작 세개가 같은 출판사에서 연달아 나왔는데(각각 핑크, 리버스에지, 헬터스켈터) , 버블시대 일본을 대표하는 순정만화 작가중 하나.
모두 단 권 짜리고 어둡고 막 나감. 도시를 부유하는 위태로운 여자(여학생) 이라는 테마를 잘 다루는 작가임. 시체가 심심찮게 나옴.
내가 좋아하는 순서대로는 핑크>리버스에지>헬터스켈터.
마영신 작가 작품.
말그대로 엄마들 얘긴데
자기엄마 얘기를 이렇게 그리고 엄마한테 허락받았다는게 기절초풍할 노릇이다. 시작부터 니가 내남친이랑 바람폈지 하면서 아줌마들끼리 육탄전벌이며 시작함.
진짜 골때리고 재밌음.
앙꼬 작가 나쁜친구.
2000년 전후에 아마 작가분이 학창시절을 보낸걸로 기억하는데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등에 곧잘 노출되어버리는 청소년들 얘기임. 표지의 저 둘이 주인공이고.
담담하게 전개하는데 슬프고 묵직함.
사브리나 읽어봐야하는데 아직 못읽어봐서 추천글에 못씀
재밌다고한다
끝.
마영신 아티스트 개꿀잼이었는데 저것도 재밌나 - dc App
ㅋㅋㅋㅋ그 특유의 리얼하고 골때리는 감성 꽉꽉 차있음 추천한다
아 쥐 언젠가 읽고 싶은데 타이밍을 못 재겠네 ㅋㅋ
꼭 보세요 후회하지않음ㄹㅇ
쥐는 독갤에서 꾸준히 얘기가 나오네. 함 볼까
츄라이츄라이 괜히 갓갓 소리듣는게아님
쥐만 읽어봤는데 나머지도 읽어봐야겠네요 : )
즐독하셔유 가끔 만화도 봐줘야해!
마영신 개꿀잼이지ㅋㅋ 개인적으로 송아람 작가 만화들도 강추
오 추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