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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1차대전동안 뭐했냐 물어보니까 "난 율리시스 썼는데 넌 뭐했냐?" 라고 대답하고


숙모가 율리시스 너무 난해하다 하니까 인생은 왜사냐 그러고


자기 책을 앞으로 수세기동안 교수들이 해독하는데 진땀을 뺄 것이다 그러고


자기가 무슨 예언자라서 경전을 쓴 것도 아니고 위대한 과학자라서 이론을 쓴 것도 아니고 읽는다고 해탈하는 것도 아니고 안 읽어도 인생에 아무 지장 없는 책 한 권 써놓고 뭐이렇게 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