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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독붕이들

오늘 소개할 책은 제프 콜빈이라는  저널리스트가 쓴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라는 책이다. 


한 때 한국에 붐을 일으켰던 말콤 그래드웰이 소개한 1만시간의 법칙이란게 있다. 

그걸 이상하게 1만시간 동안 노력하면 대가가 될 수 있다라고 왜곡해서 받아들이면서

그러니까 노오오오오력을 하라고!! 라는 말도 안되는 훈계의 근거로 삼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1만시간의 법칙이란,

그 방면에 충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 재능을 만개시키기 위해선,

프로페셔널한 멘티와 함께 신중하게 계획되고, 혹독하게 짜여진 1만시간 정도의 훈련기간이 필요하고,

그걸 견딜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비로소 재능을 만개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무엇인가의 대가가 되기 위해선

노오오오오력으로 말해지는 시간 투자 및 그걸 견디는 의지 뿐만 아니라,

애시당초 재능이란 것도 필요하고, 

제대로 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까지 뒷받침되어야 하는거다.


그리고 내가 덧붙이고 싶은 말은

고된 훈련과정을 견딜 수 있는 의지를 발휘하기 위해선, 모티베이션이라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이 책은 모티베이션의 중요성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엇으로 모티베이션을 이끌어 낼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도외시 되어 있고, 

또 하나,

지금과 같은 세계에서는 재능과 환경과 노력과 의지 모두 가지고 있어서 나의 재능을 만개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반드시 물질적인 성공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우리는 쉽게 간과하는 것 같다. 


암튼  위 내용이 거의 전부라서 반드시 읽어봐야만 하는 책은 아닌거 같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