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소아나 기형도가 좋더라

보들레르는 더러운 늪에서 스스로 구르며 으르렁대는 사자같은 시인데

요새는 페소아의 절제된 절망감이나 기형도의 씁쓸한 감정이 더 좋아

그러니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입 읽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