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래 독후감 잘 안 쓰는 스타일이었는데


책도 꾸준히 읽고 독후감도 써볼 겸 브런치 작가 신청했고 붙었음


근디 브런치에 글 올리는건 쓰는 데도 온갖 정성 쏟아서 한 세월이고


퇴고도 한두번 하는게 아니라 잡고 한 일주일쯤 계속 하다보니까


다 읽은 책은 점점 쌓이는데 독후감이 그 속도를 몬 따라간다..


책 읽는 속도를 줄이고 독후감을 빠르게 써서 속도 맞추는 게 맞을까


아님 글을 영혼 담아서 쓰지 말고 적당히 적당히 써서 올릴까


딜레마에 빠져버렸음



책 이야기: 솔직히 피천득 <인연>에서 인연은 진짜 느낌이 안 온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5년 뒤에 읽어보면 갬성이 이해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