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얼마나 날라갔었지
[일반] 문혁 안 했으면 독갤판도도 바뀌었을까
익명(125.180)
2020-07-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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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는 확실히 바뀌었을걸. 중국 문학 관련 글 하루에 하나쯤은 올라왔을 거야.
보니까 문혁이 그시기에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50년부터 시작된 마오주의 자체가 그런 거라고 들은 거 같음 격식있는 거 자체를 경멸하는
반우파투쟁부터가 지식인 탄압의 시작이지. 그 절정이 문혁인 거고. 아무튼 정도야 덜하지만 지식인 탄압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으니 슬플 따름이야.
625로 문단 반갈죽당한 한국 문단도 멀쩡히 성장한거 보면 별 차이 없었을 듯
김영랑 선생님 정지용 선생님 그립습니다.
김영랑 정지용 등 많은 문인들이 돌아가시기도 했지만 사실 가장 큰 영향은 1980년대 후반이 끝나갈 때 까지 백석, 이태준, 임화 등 많은 작가들 작품이 출판조차 돼지 못했다는게 아니였을까 싶다
그것도 맞다.
조선시대에 중국문장 좀 그만쓰고 우리문장, 우리글 쓰자는 움직임이 있었던건 알지. 그거 실시간으로 보고 있을거다
문혁도 문혁이지만 중국이 자유화된 체제였다면, 독갤픽도 중국 문학이 훨씬 더 많이 나왔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