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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출판 된 소설이
2020년 현재까지 읽히고 그게 먹히는 이유는
1930년대 (작 중 시대배경)에 있었던 일과
1960년대 (책이 출판된 년대) 있었던 일
그리고 현재 2020년대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모두 같은 일들
그러니까 1930년대 1960년대에 일어났던 일들이 지금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야.
한 마디로 인류에 대한 사랑과 관심 배려 그런걸 이야기하고있는 건데..
이걸 이야기하기 위하여 차별 뭐 인종차별이라든지 성차별(이라기 보다는 성역활 고정화??) 그런걸 소재로 삼았음.
이 작품은 성장소설인데 성장을 이루어내는 화자 주인공이 소녀라는 점.
이 소녀는 고모로부터 숙녀가 되기를 교육받고 그런 고모의 태도에 의해 소녀도 숙녀가 되기를 바라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 숙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숙녀라는 것은 고모가 이야기 했던 그 숙녀가 아님.
그렇다고 페미니즘 까지는 아닌 듯 하고...
이 책을 읽기 전에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다 라고 하는걸 얼핏 봤는데
인종차별에대한 내용이 맞긴 함.
근데 이 책은 인종차별이 전부가 아님.
실제로 이 책은 내가 읽은 열린책들 버전으로는 거의 500쪽 되는데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건 200쪽이 넘어가는 부분부터 나옴.
그 전까지는 소녀와 소녀의 오빠, 그리고 친구들이 마을에서 마을사람들과 겪는 에피소드들이 주거든.
이 책은 인종차별을 넘어서 인류 전체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 대해 말하고 있음. 남자 여자 흑인 백인 등등을 넘어서서
(작중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2부의 주요 소재라면 1부의 주요 소재로 나오는 편견의 대상은 백인)
작중에서 결혼을 하기 싫어하는...사람의 이야기라던가 그런 것도 나오는데...(소녀의 삼촌)
굉장히 진보적인 소설이다. (1960년대 니까) 라는 생각이 들고
하여간 이 책은 우리나라는 몰라도 미국에서 만큼은 엄청 영향력을 끼치는 작품인 것 같다.
(소녀의 깨달음 인류에 대한 사랑과 배려 등등을 이야기 하기 위해 인종차별 같은 걸 넣었기 때문)
재미있었다. (재미 없었으면 중간에 읽다가 말았을 것)
앵무새 죽이기 추억이네. 나 영어 수업할 때 저 교재 썼거든. 명작이야. 그 이유는 네가 말한대로고.
ㅇㅈ 차별받는 소수자가 있는한 언제까지나 유효한 이야기라고 생각함. 작품 서두에 이 모든 일의 시작이 유얼 집안네 때문인지 부래들리를 끌어내는 것인지 스카웃과 젬이 논쟁하는 부분이 있는데 작품말미에 스카웃이 일련의 과정들을 겪고 부래들리의 집앞에서 돌아서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하기때문에 인종차별은 어디까지나 소주제일 뿐이고 작품전체를 아우르는 대주제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는가라고 생각함. 젠더,종교,이념,인종 등등.. 모든 것을 관통하는 띵작이라 생각함.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교조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뭣보다 딜,젬,스카웃 셋이서 우당탕하는 썰푸는게 쌉꿀잼. 암튼 자전적인 얘기 쏟아붓고 나서는
도저히 글이 안써졌는지 다른 작품이 없는게 너무 아쉽다 ㅠㅠ
와 이거 엄청 어릴 때 읽었는데 내용이 1도 기억이 안나네
감상 탭 ㄱ
앵무새 죽이기 글빨은 참 좋다는 생각은 들더라 존나 무겁고 지루한 인종 차별, 화이트 푸어 같은 주제를 잘 풀어서 쓴 건 재미나더라 재판 구경하는 장면도 재미있는데 셋이서 여름에 노는 장면도 웃기더라
파수꾼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