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而靜天之性也(인생이정천지성야) :

사람이 태어나서 고요함은 하늘이 부여한 성품이다.

感於物而動性之欲也(감어물이동성지욕야) :

성품이 사물에 느끼어 일어나는 것은 성품의 욕망이다.

夫旣有欲矣則不能無思(부기유욕의칙불능무사) :

대개 성품에서 욕망이 일어나면 생각이 없을 수 없게 된다.

旣有思矣則不能無言(기유사의불능무언) : 생각이 있게 되면 말이 없을 수 없다.

旣有言矣則言之所不能盡(기유언의칙언지소불능진) :
말하고서 말로서 다하지 못한 것이 있어

而發於咨嗟歎之餘者(이발어자차탄지여자) :
한숨짓거나 탄식의 결과물로 나타나게 되니

必有自然音響節奏而不能已焉(필유자연음향절주이불능이언) :
거기에는 자연히 음향과 절주가 생기어 억제할 수 없게 된다.

此詩之所以作也(차시지소이작야) : 이것이 시가 지어지는 까닭이다.







우리 주 선생이 개노잼 철학자 같아보여도 나름 이렇게 감성 넘치는 글도 쓰고 시도 짓고 그랬다 이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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