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주관적인건지 아니면 객관적인 어떤 기준이 있긴 한건지.
칸트는 이런 걸 두고 "je ne sais quoi" 라고 말했다는데. 직역하자면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겠다" 다시 말하면 아름다움에 관해서 우리가 아름답다거나 추하게 여기는 대상과 관련하여,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객관적인 무엇인가가 있기는 하다라고.
호메로스나 셱스피어가 그렇게 추앙받는 걸 보면 뭔가 기준이 있긴한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칸트는 이런 걸 두고 "je ne sais quoi" 라고 말했다는데. 직역하자면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겠다" 다시 말하면 아름다움에 관해서 우리가 아름답다거나 추하게 여기는 대상과 관련하여,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객관적인 무엇인가가 있기는 하다라고.
호메로스나 셱스피어가 그렇게 추앙받는 걸 보면 뭔가 기준이 있긴한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호메로스나 셰익스피어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인간과 사회에 대해 진실하고 정확하게 담은 작품일수록 명작이라고 생각해. 또 그런 명작 속 인간의 모습이 보편적일수록 시간 공간 초월해서 널리 읽히지 모두의 공감을 얻고 말이야
어렵지 정말루..
반대로 졸작은 인간의 특정 한 면만을 과장하거나, 작가 입맛대로 왜곡하고, 실제 사회와도 거리가 멀고 공감이 안 된다. 싸구려로맨스가 그렇지.
난 오히려 인간과 사회에 대해 진실하고 정확하게 담은 작품일수록 졸작이라고 생각함. 보편적인 인간을 그리는 것만큼 작가의 상상력을 낭비하는 행위도 없음. 펜과 종이만으로 뭐든 다 할 수 있는 작가의 상상력을 왜 현실따위를 그리는데 써야하지?
진짜 훌륭한 작가는 현실에선 절대 존재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인간, 사건, 세계를 만들어서 독자에게 명령하지. 이거 읽고 이해하고 공감하라고. 독자는 처음엔 거부하겠지만 결국 의지를 꺾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됨. 명작은 이런 거임. 작가가 지꼴리는 데로 창조한 인간, 사건, 세계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작품.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작품은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옥타비아 버틀러의 블러드차일드.
좋은 작품의 조건은 1.보편성 2.혁신성 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전자는 고전들을 보면 특정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 후자는 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서 후대에 영향을 준 다는 것.
저는 그냥 주관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꼬진 것은 그냥 꼬진 것이고, 훌륭한 것은 훌륭한 것이라고 봅니다 - 독자 개인이 판단하면 그만이고, 그게 쌓이면 평판이 된다고 여길 뿐이죠
time pressure test 를 통과하면 클래식이고 아니면 통속이다..
bc 2천년에 썼더라도 2017 년의 인간들에게 감동을 주면 명작.... 씨발 ..그때나 통했지, 뭐 이건 재미 종범... 이럼 졸작.. .
시간이 걸러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