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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중감임 일단 너무 피로하고 각잡고썻다간 먼저 대가리에 총알박을꺼같아서 먼저 서문만 써봄
뒤틀린자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함
모든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뒤틀릴대로 뒤틀렷음
대다수의 창작물에서 적어도 미쳐돌아가는상황에서
한사람은 주역 즉 화자라던가 한사람의 정신적 안식처라도 등장함
여자가 주로 이역을 맡지만 남자도 맡긴함
암튼 그렇기에 서사를 이끌 화자는 그자에 의해서 각성을 하던 치료를 받던 공감이라도 받아서 계기라도 되건 뭐던 하지만 여기선 그역에 적합한 아내마저도 화자에게 시한폭탄같고 두려움의존재라고 계속 존재감을 내뱉음
동생은 말할것도없을정도로 당장 지뢰로 터질지 핵으로 터질지 소이탄으로 터질지 모를정도로 두려움
초반부 주인공의 절친은 엽기적인 자살까지 해서 주인공을 끝없이 압박하고 구속함
게다가 자식마저도 그런 주인공을 정신적으로 제대로 압박하기까지함
별볼일없는 주인공에게 정신적안식처는 없고 모두 언제 어떤형태로 터질지 모를정도로 계속해서 그를 구속시키고 두려우며 환경은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늪같고
이러한 구속의형태와 정신적인 상태를 마치 독자에게도 같이 느껴보란식으로 글은 진입장벽을 높힘
주인공에게 몰입되는게아니라 글이 주인공과 독자를 하나로 옭아맴
독자는 객관적인 관객이 아닌 주인공하고 같이 끝없는 사슬들속에서 인내를 종용당하고있음
많은 암울한 망가들도 이런상황들속으로 독자들마저도 억지로 힘겹게함
에바도 그렇고 마마마도 그런원리였고
그것과 이것이 다른점은 정신적인 지주 즉 그나마 숨통이라도 터줄 정신적인 지주의 존재유무였지만
가독성은 아마 오에 겐자부로가 많은것을 담아 보여주려고했기에 되려 엄청 무거워졌다고 생각함
아주 많은것을 보여주려고 하기에 되려 엄청 묵직해졌지
죠죠가 그래서 가독성이 씹창나버린것처럼
일단 3분의1까지정도 오고나서 느낀지점임
솔직히 서사가 아무리쩐다고 해도 초기의 진입장벽적응에 독자들이 피로에절어질것같아서 별로 좋은지도 모를꺼같다고 생각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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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랑 죠죠만 계속 보니까 적어도 이 지랄같은 진입장벽들은 적응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