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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첫인상과 스타트가 중요한 법인데,
대문호들은 어떤 첫문장을 써서 독자들을 끌어들이는지 보는게 참 재밌당


그런의미에서 신곡 첫문장은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중에서 최민순 번역본은 특히.

"한뉘 나그네길 반 고비에
올바른 길 잃고 헤매던 나
컴컴한 숲속에 서 있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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