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딱히 설득력은 모르겠다.

서문에서 일본인들의 보편적인 정신체계를 밝히겠다고 하고 시작하는데 이는 일본인이라는 하나의 틀을 밝히겠다는 하나의 선언문으로 읽힌다.

그런데 그 틀이 과연 보편적인 것이 될 수 있을까

예로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인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천황에 대한 충성을 다한다고 하였는데

그럼 고토쿠 슈스이같은 일본의 사회주의자들은 뭔가? 그들은 일본인이 아닌가?

애초에 1억 인구를 가진 일본인들을 저렇게 싸잡아 정의하는 것이 가능은 한 일인가?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