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적을 한발짝 물러나서 관찰하기나 있는 그대로의 것을 결정하는 건 개인의 마음이라던지... 요즘 불교 철학에 관심이 있는데 그쪽하고 하는 이야기가 닮아 있는듯..
[일반] 미움받을 용기읽고 있는데 내용 좋은듯..
익명(175.223)
2017-08-10 16:47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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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조음.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이 불교 철학과 닮은 건 아니지. 그 쪽은 감정 그 자체를 무상한 것으로 보는데..이를테면 아들러는 개인의 열등감이 개인의 성장을 위한 훌륭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불교 철학에서 보는 열등감은 그 자체가 이미 교만의 결과물이야. 그리고 본질적으로는 '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착각하는 어리석음' 즉 유신견에 사로잡힌 중생의 멍청함일 뿐임.
저는 모든 감정과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거에 되게 감명받았어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