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왕 전설 읽으면서도 처음엔 뭐 저딴 생각들을 하나 싶은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사들은 자기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매너있고 정직하고 그랬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신들부터가 인성 개판이라서 신들의 왕이라는 양반은 맨날 여자 꼬시러 다니고 다른 신들도 툭하면 화나서 인간들 벌주고 죽이고 인간들은 서로 속이고 신도 속이고 이러는 것 보니까 한심하면서 재밌다.
그리스 사람들 합리적이고 민주적인데 이런 신화 만든 것 보면 신들을 그렇게 무서워 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스 사람들 합리적이고 민주적인데 이런 신화 만든 것 보면 신들을 그렇게 무서워 한 건가 싶기도 하고
신들을 만만하게 보고 다채롭게 만든게 아닐까
신을 만든건 결국 인간이니까.. 어리석은 닝겐의 군상들이 투영될수밖에..
그런가 나는 어찌됐든 신한테 대들면 안된다는 얘기들이니까 신을 더 무서워하게 만드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