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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독붕이들
오늘 소개할 책은 데이비드 크리스털이라는 언어학자가 쓴 "힘있는 말하기"란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달변가란 결국 말에 리듬감을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몇가지 규칙과 요소를 익히다면, 누구나 자신의 말에 리듬감을 부여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규칙이라는 게 그렇듯이 리듬감이란 엄격한 규칙 속에서도 생겨나지만,
그 엄격한 규칙을 미묘하게 트위스트함으로써 더 살아있는 리듬감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아쉬운 점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전제로 쓰여진 책이라,
물론 언어로서의 전체적인 공통점이나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긴 하지만,
한국어에도 곧바로 적용시키기엔 한계가 보이는 책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오히려 읽으면서 요즘 시대의 달변가는 어쩌면 래퍼들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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