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에서 인식은 대체로


나보코프 = 포모 작가


케루악 = 비트


이렇지만 나보코프는 오히려 포모에 상당히 비판적이었던 것 같고


케루악은 그런 분류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작가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좀 신기한 문제인 것 같음


나보코프가 플로베르는 리얼리즘 작가가 아니라고 완강하게 부정한 것처럼


특정 문학 사조로 작가의 작품을 규정짓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가끔 궁금하긴 함


그냥 편의상의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