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니 희곡이니 뭔지 난 다 잘 모르겠구
사건들만 부각되는 형태라 숨고르기가 잘 안 됨.
사건-배경설면-사건-배경설명
뭐 이런 전개. 이게 희곡식이라 그러면, 그런갑다..하는거구
반면 도끼가 맘에 들었던 건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간심리의 달인과 같은 모습
대심문관, 까르마조프에서 변론 등. 도끼 소설을 읽었을 때 남은 기억은 이런 강렬한 말빨이다.
이번에 백치를 읽었는데
나이를 처먹고 봐서 그런지 무슨 생각 가지고 썼는지는 보이더라. 죄와벌이나 까르마조프도 다시 보면 다를려나.
여튼 백치는 백치가 정말 백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관된 모습이 인상 깊었음. 인간으로서의 선함의 한계라고나 할까. 악에 부딪혀서 점차 닳아가고 탈진해가는 백치의 모습이 안타까웠음.
인간세상에 선으로 남기 위해선 인간이 인간으로서 남지 않고.. 나폴레옹같은 영웅이 되어야 하는데
나폴레옹같은 영웅이 되어 사람을 휘어잡는거 자체가 악인 게 문제.
한줄요약:소설, 희곡 그런거 뭔지 모르겠구, 도끼는 사건들만 부각시켜서 숨고르기가 안되더라, 하지맠 백치는 나이처먹고 봐서 그런지 숨고르기가 안되더라도 무슨말하는진 알겠더라.
사건들만 부각되는 형태라 숨고르기가 잘 안 됨.
사건-배경설면-사건-배경설명
뭐 이런 전개. 이게 희곡식이라 그러면, 그런갑다..하는거구
반면 도끼가 맘에 들었던 건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간심리의 달인과 같은 모습
대심문관, 까르마조프에서 변론 등. 도끼 소설을 읽었을 때 남은 기억은 이런 강렬한 말빨이다.
이번에 백치를 읽었는데
나이를 처먹고 봐서 그런지 무슨 생각 가지고 썼는지는 보이더라. 죄와벌이나 까르마조프도 다시 보면 다를려나.
여튼 백치는 백치가 정말 백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관된 모습이 인상 깊었음. 인간으로서의 선함의 한계라고나 할까. 악에 부딪혀서 점차 닳아가고 탈진해가는 백치의 모습이 안타까웠음.
인간세상에 선으로 남기 위해선 인간이 인간으로서 남지 않고.. 나폴레옹같은 영웅이 되어야 하는데
나폴레옹같은 영웅이 되어 사람을 휘어잡는거 자체가 악인 게 문제.
한줄요약:소설, 희곡 그런거 뭔지 모르겠구, 도끼는 사건들만 부각시켜서 숨고르기가 안되더라, 하지맠 백치는 나이처먹고 봐서 그런지 숨고르기가 안되더라도 무슨말하는진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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