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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의 단편과 2편의 에세이로 이루어진 단편집이었음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슾 단편들이었음

미국 교과서에 실렸다는 “블러드차일드”는 흡입력이 좋았고 소재도 괜찮았음 인간을 이용하여 번식(?)하는 외계인에 대한 내용이었음

나머지 것들도 소재가 괜찮지 않았나 싶음

그리고 단편들 마무리가 딱 적절하고 좋았음

김초엽 단편들 보면서 이야기를 더 진행시킬 수 있지 않을까, 서사를 더 탄탄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많이 느꼈었는데 블러드차일드 단편들은 서사도 적당했고 마무리도 적당했음 딱 소재들, 서사들이 분량에 적합했음

하드 슾인지 소프트 슾인지를 굳이 따진다면 소프트 슾에 더 가까운듯? 과학기술이 짱짱하게 나온다기 보다는 인류 또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함

마지막에 짧은 에세이 두편도 있는데 에세이들도 맘에 들더라 첫번째 거는 자신이 흑인 여성 슾 작가로 살게 된 이야기였고 두번째 거는 글쓰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였음

나름 볼만한 슾 단편집인듯

이 작가는 장편을 보고 다시 한번 판단해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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